제주 갈때마다, 느끼는거지만 왜 꼭 현장에 도착해서야 추가 보험이 또 생겨서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걸까요?
미리 예약할 때 계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주에서 이용하는 모든 비용을 예측해서 가는데 항상 렌트카 이용시에만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.
처음예약 당시에 프리미엄급의 보험을 든줄 알았는데 그 이상 등급의 보험이 또 있더군요. 블랙박스도 안달려있는 차라 울며 겨자먹기로 5만원의 보험금을. 또 별도로 지급해야했습니다.
이런 관행은 이제 그만 멈추면 안될까요?
대부분의 외지인들에게 있어 제주에 대한 첫이미지는 렌트카업체에서 담당하는데 이제 지겹습니다.
돈 5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예상치 못한 지출이 답답합니다.
가장 고급형태의 보험을 미리 예약할 때 들었는데 제가 든 보험은 자차도 제대로 안되는 보험이었다는게 사기당한 기분이네요.